콘텐츠 영역

  • 인쇄

현재 페이지 위치

[과다대출] 차량 구입을 위한 과다대출로 생계위협에 빠지다

글쓴이
전라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
작성일
2017-08-01
조회수
2,078
연락처
◆이름: 김○○

◆성별: 남

◆나이: 40대

◆소득: 250만원

◆부채규모: 8,200만원

◆부채원인: 과도한 차량구입에 따른 대출금의 상환부담과 생계비 증가

◆사례개요

내담자는 현재 10살 자녀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건설일용직 일을 하면서 월250만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1년 6개월 전 캐피탈 대출 3,000만원의 할부로 K5 차량을 구입하였습니다. 차량 구입후 지출이 증가하여 대부업체를 이용하게 되었고, 이후 차량 구입 대출금의 원리금 상환을 위해 돌려막기를 하다가 현재 수입으로는 더 이상 대출원리금 상환이 불가능하여 2개월을 연체하고 있는 상태에서 지인의 소개로 센터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상담진행내용과 해결안

내담자는 본인의 소득을 따져보고 수준에 맞게 차량을 구입하지 않고 과도하게 비싼 차량을 구입하여 대출금상환을 제대로 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생계비 증가로 인한 지출도 늘어나 부채가 8,200만원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현재 내담자의 소득으로는 대출금 원리금 상환이 불가능하여 내담자의 재무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대안을 제시하기로 하였습니다.

본인 명의의 저축성보험이 있어 해약하여도 무리가 없다고 판단되는 보험을 해약하여 약관대출금을 상환하도록 안내하고, 소유 차량은 빠른 시일내에 처분하여 자동차 할부원금을 상환하도록 하여 대출금을 최소화한 후, 장기간 상환이 가능한 워크아웃을 통한 신용회복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습니다.

전라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는 빚 문제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도민을 위하여 재무상담, 채무조정, 복지자원연계 등을 통해 전남도민의 경제적 자립과 회생을 지원하는 금융복지서비스 전문기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