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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늘어나는 채무조정 신청…20대·60대 급증

글쓴이
전라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
작성일
2017-02-08
조회수
539

 20대 파산 1년 새 13.7% 늘어났다
재취업 어려운 60대 파산 9% 증가

【서울=뉴시스】정필재 기자 = 개인회생 신청자 수가 해마다 늘어나는 가운데 유독 20대와 60대의 파산자 증가 속도가 가파르다.  
 

5일 신용회복위원회의 2016년 채무조정신청 현황에 따르면 20대 개인워크아웃 신청자가 증가수가 전 연령대에서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워크아웃이란 빚을 갚지 못한 기간이 90일이 지난 채무자에게 지원되는 채무조정 프로그램이다.

2015년 개인워크아웃을 신청한 20대는 8023명으로 전체 개인워크아웃 신청자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0.5%였다.

하지만 1년새 1096명(13.7%)이 늘어났고 전체 워크아웃 신청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1.5%로 1%p 많아졌다.

60대 이상의 개인워크아웃신청자 증가세가 20대의 뒤를 이었다.

2015년 개인워크아웃을 신청한 60대 이상의 고령자는 6029명으로 전체의 7.9%였다. 1년 뒤에는 6599명으로 9.5% 늘어났다.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8.3%로 0.4%p 많아졌다.

반면 40대 개인워크아웃 신청자는 전년과 비교해 0.8%증가에 그쳤다. 30대와 50대도 각각 3.2, 3.5% 늘어났다.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대 27.6%(전년비 0.2%p 감소) ▲40대 30.8%(1%p 감소)▲50대 21.8%(0.2%p 감소)를 기록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직장이 없는 20대와 재취업이 어려운 60대의 개인회생신청자가 늘어나는 점은 우려스러운 부분"이라며 "자칫 범죄 등 사회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